[포토]물러나는 이대통령의 방명록

입력 2013-02-24 14:53수정 2013-0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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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이명박 대통령 이 24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참배한뒤 쓴 방명록. '수도선부(水到船浮). 더 큰 대한민국, 국민속으로'라고 썼다. '수도선부'는 이 대통령이 금년 신년사에서도 인용한 고사로 '물이 불어나면 큰 배가 저절로 떠오른다'는 뜻이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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