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독특한 결혼 조건을 공개했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한 종합편성채널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게스트로 참여해 “신혼여행 당일치기와 각방 생활을 원한다”는 등의 결혼 조건을 밝혔다.
김 숙은 이어 “20대 때는 남자 혈액형도 따졌지만 이제는 피만 흐르면 된다”며 “그리고 내 돈만 안 건드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결혼 조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숙 결혼 조건 정말 특이하다” “피만 흐르면된다?” “빨리 좋은 남자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의 결혼 조건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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