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왕배 트위터)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성민(40)의 아내 이한나(44)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성민과 이한나 씨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양가 가족 등 최측근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부산대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강남의 한 치과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한나씨는 세련된 외모로 ‘치과의사계의 이효리’로 불리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왕배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민 형님 축하드려요. 비밀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어 왕배는 “형님도 많이 감사해하고 있어요”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실 때도 후배인 절 먼저 챙겨주시는 고마운 형님”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02년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출연했으며 2008년 마약 사건에 휘말리면서 3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JTBC 드라마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