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위안부가 매춘부라고?” 격분

입력 2013-02-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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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합성사진 유포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이 매춘부로 묘사된 합성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포되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위안부 소녀상의 얼굴에 나체사진을 합성한 사진이 게시됐다. 소녀상은 입에 담배를 물고 속옷에 돈을 낀 매춘부로 나와있다.

현재 이 사진은 국내 포털사이트의 친일성향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포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접한 뒤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 천벌을 받을 것”, “친일카페 회원을 처벌해야 한다”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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