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신유미, 올턴 기록…"역시 YG 보컬트레이너!"

입력 2013-02-23 00:5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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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보이스 코리아2' 영상 캡처

YG엔터테인먼트 보컬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이스 코리아2'에서 올턴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서 신유미는 들국화의 '제발'을 열창했다.

신유미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가수 이하이를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미는 "이하이를 가르쳤다. 원래 노래를 잘하는 친구다"라며 "그 친구를 지도할 때는 느낌을 어떻게 가져갈지 정도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 배도 아프기도 했다"며 "나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도전이유를 밝혔다.

신유미의 열창에 강타, 신승훈, 백지영, 길 등 코치 전원이 올턴했다. 이에 신유미는 코치들에게 "'제발'을 개사해 내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요청했고, 코치들은 재치있는 모습으로 구애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