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회원 학습관리 앱 개발

입력 2013-02-22 17:18

웅진씽크빅은 학습지와 공부방 회원들의 학습 정보를 모바일로 관리하고 학부모들과 실시간 상담도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2종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씽크U 학습지 교사용인 ‘아이튜터’와 홈스쿨 공부방 교사용인 ‘홈통’ 앱을 통해 교사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회원들의 학습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애플리케이션에는 학습 단원별로 꼭 가르쳐야 할 내용을 담은 ‘티칭 가이드’를 탑재해 표준화된 학습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주와 현재의 학습 결과 및 학습 내용 확인은 물론 스케줄 관리와 수업 준비물 확인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부모가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녀가 어떤 내용을 공부했고 학습 태도와 영역별 학업 성취도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상담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공부방 교사용 앱인 ‘홈통’은 회원이 교사 집으로 가서 공부해야 하는 특성을 반영해 자녀의 출결 현황이 학부모에게 바로 전송되도록 했고 1:1 학부모 상담 기능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