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대북억제태세 구축”

입력 2013-0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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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보유 결코 용인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완벽한 대북억제 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핵개발과 대남 도발을 거듭하고 있는데 저와 대한민국 분들은 북한의 핵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미국은 6·25전쟁 당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피를 흘린 혈맹이다”며 “새정부는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방문과 업무보고를 통해서 새정부에서 연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해지고 한미동맹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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