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공연]10cm(십센치) 2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외

입력 2013-0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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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십센치) 2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남성 듀오 10cm가 인디밴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10cm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2집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2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장윤주 단독 콘서트 ‘아는, 여자’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모델 장윤주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1, 2집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커버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장윤주와 친분있는 이들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스페셜 무대도 준비했다. 2월 22~24일 서울 홍대 벨로주.

◇살짜기 옵서예

뮤지컬의 불모지였던 한국 공연계에 토착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연출 임영웅, 작곡 최창권, 안무 임성남이 맡았다. 애랑 역에 김선영, 배비장 역에 최재웅·홍광호가 열연한다. 3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2VERDI

베르디의 뮤지컬 두 작품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기획 및 제작에 박은용, 예술감독 조봉현, 무대감독 심버들이 각각 맡았다. 리골레토역에 우범식, 비올레타 역에 안은영, 알프레도 역에 윤필원이 열연한다. 2월 25일 7시30분 서울 세종M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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