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미술심리지도사·리더십 멘토링 과정 개설

입력 2013-02-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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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은 다음달 14일 ‘미술심리지도사 과정’과 ‘행복 리더십 멘토링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미술의 창의적 과정과 표현을 통해 심리·정서적 갈등을 완화하도록 돕는 비언어적인 지도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발급하는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대비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승목 중앙대학교 교수와 최후남 마음자리 심리치료센터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김 교수는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디자인 공예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DCT 미술심리연구소 소장,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최 원장은 공군사관학교 집단상담, 서울시여성보호센터 재활교육 및 직원교육을 담당하는 등 미술심리지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졸이상 관련 직종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14일부터 7월4일까지 기초 1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평일반과 토요반으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 리더십 멘토링 과정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행복을 더 느낄 수 있는 훈련방법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행복권과 행복지수’ ‘큰 바위 얼굴 이양기’ ‘마음의 성형수술’ ‘명품 인격’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멘토링 과정은 3월14일부터 6월14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조은상 좋은세상행복연구소 소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조 소장은 인재개발 및 취업 진로, 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행복한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진 저서 ‘얘야, 네가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하단다’를 펴낸 바 있다.

신봉섭 사회교육원장은 “사회적 변화와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여 금번 미술심리지도사 과정과 행복 리더십 멘토링 과정을 개설하였다”며 “관련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강사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추후 스포츠산업경영 분야 등과 같은 신규 과정 개설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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