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수애 ‘야왕’, 총 매출액 100억원 예상

입력 2013-02-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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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이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티모이앤엠이 자회사인 주식회사 ‘야왕’과 ㈜베르디미디어를 통해 32억여 원 규모의 드라마 판매∙공급계약을 SBS와 마무리 지었다고 21일 밝혔다.

티모이앤엠은 “드라마 ‘야왕’ 판매∙공급 계약을 SBS와 32억여 원에 체결했다. 국내 케이블TV 방영과 부가 판권, 일본 등 해외 시장 판매도 진행돼 계약 마무리 중이다"며 "드라마 ‘야왕’의 총매출은 1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왕’은 지난 19일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MBC 드라마 ‘마의’를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주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하류(권상우)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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