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결별 고백 "연예인이란 점 부담…유머있는 여자 만났으면"

입력 2013-02-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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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좋은 날' 영상 캡처
박휘순 결별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맨 박휘순은 2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지난해 7월쯤 장마철 비가 많이 오는 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차 안에서 와이퍼가 움직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 "연애에서 결혼으로 가는 중간 단계에서 헤어졌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라며 "연예인이라는 점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박휘순은 "지금은 연애를 시작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라며 "유머가 있고 잘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 결별 고백'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휘순 결별 고백, 안타깝다" "박휘순 결별 고백, 이번엔 좋은 사랑하세요" "박휘순 결별 고백, 짝에서 잘됐으면 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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