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욱 공부 이유 "연기하면 공부 못해도 된다는 편견이 싫었다"

입력 2013-02-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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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영상 캡처
곽정욱 공부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배우 곽정욱은 2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엄친아'라는 별명을 갖게 된 데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백지연은 곽정욱에게 "전교 2등까지 한 '엄친아'라고 들었다"라며 "'학교2013'에서는 문제아 오정호 역을 했는데 힘들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곽정욱은 "엄친아는 아니었다"며 "연기하면 공부를 못해도 된다는 사람들의 편견이 싫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잘하는 암기과목에 주력했다. 국사같은 경우 대본처럼 책을 통째로 외웠다"라며 "특히 국사는 내가 연기했던 내용을 책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곽정욱은 "그런 식으로 공부에 재미를 붙이니까 성적이 오르는 재미가 생겨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곽정욱 공부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욱 공부 이유, 역시 뭐든지 즐겨야 잘 할 수 있는 법!" "곽정욱 공부 이유, 책을 통째로 외웠다니 대단하다" "곽정욱 공부 이유, 재미도 있고 열심히도 하는데 난 왜 성적이 안오를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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