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회장, 앱 ‘괴짜’들 만나러 중국 간다

입력 2013-02-21 10: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베이징서 열리는 '긱파크' 참가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중국의 재능있는 응용프로그램(앱) 개발자들을 만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미트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긱파크(Geek Park)’에 참가할 계획으로 그가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긱파크는 3000명의 IT ‘괴짜’들이 모이는 포럼으로 알려져 있다.

슈미트 회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중국의 긱파크와 같은 포럼에 참가하는 것은 글로벌 인터넷산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이틀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긱파크는 전세계 최대 인터넷 시장인 중국에 기업·개발자·투자자 등의 관심을 모으고 끌고 있다.

바이두 소후닷컴과 같은 대표적인 벤처 ‘스타트업(startup)’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 역시 참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