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뮤즈먼트, 제주신라호텔 마제스타카지노 4월5일 그랜드오픈

입력 2013-02-21 10:15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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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제주 신라호텔의 마제스타카지노의 그랜드 오픈일이 오는 4월 5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오픈으로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제주도 내 최대 면적의 카지노를 운영하게 된다.

제이비어뮤즈먼트에 따르면 모든 시설완공과 집기 세팅은 3월중순이지만 카지노의 특성상 10일이상의 직원교육과 충분한 영업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철저한 준비후 오픈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총 3층 규모의 마제스타 카지노는 943평(3089제곱미터)으로 이중 한 개층 352평(1161제곱미터)는 vip전용 공간으로 꾸며지고 있으며 총 19 개의 바카라 전용 테이블이 배치되도록 계획되어있다고 밝혔다. 최고급 자재와 인테리어로 vip고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제스타카지노는 그랜드 오픈을 대비 이미 4개의 정켓(vip영업전문 마케팅회사)과 계약을 확정지었고, 추가로 중국계 대형 정켓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에 맞춰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광고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단기간 마제스타 카지노 브랜드를 시장에 알리겠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겐팅 리조트월드 임원진과 중국계 대형 정켓인 태양성, 명문, 금문, 지메이, 북경회 임원진들이 초대되어 방문할 예정"이라며 "VIP 손님을 유치해 제주도 관광 진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