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외국인·프로그램 ‘사자’…코스피 낙폭 줄이기

입력 2013-02-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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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폭이 줄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4p(0.22%) 내린 2020.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원, 456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72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36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83억원 매도 우위로 총 153억원 순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철강금속업종이 2%대 빠지고 있으며 의료정밀·보험 등 업종도 내림세다. 반면 섬유의복·통신·운송장비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POSCO·삼성생명·롯데케미칼 등이 2% 안팎으로 빠지고 있으며 한국전력·SK이노베이션·NHN 등도 하락세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기아차·신한지주·SK텔레콤 등도 강세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6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합해 45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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