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만도 -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은 713억원(-1.6% y-y)로 부진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2.7%에서 5.3%로 회복. 단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12년 투자규모가 정점으로 판단되며 2013년 수익개선과 더불어 2014년부터 외형성장과 함께 마진 개선폭이 확대되는 등 장기마진 개선 기대. 만도는 자동차 섹터 내에서 ROE가 2015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며, 부품기업 중 2013년 매출 성장세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 현대차 중국 3공장 증설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싼타페 적용부품 규모가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효과가 1분기에 시작되는 점도 긍정적
△LS산전 - 2013년은 전력기기와 전력시스템부문에서 해외 수주증가를 통한 외형성장세가 가시화될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LS메탈의 실적기여도 확대 예상. 설비투자 회복 사이클과 맞물려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화 사업부문의 호조세가 돋보일 전망.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의 조기확산 추진에 따라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가구에 스마트 계량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LS산전의 중장기적인 수혜 예상
△한국금융지주 - 자회사 전반에 걸친 안정적인 고객예탁자산 증가와 비증권 자회사의 양호한 이익개선으로 동종업종 내 높은 이익 성장성을 보유. 최근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가운데 리테일 오프라인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으며 FY2012년 기준 PBR 0.97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보유
△기아차 - 2012년 4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연비충당금(약 2000억원), 원화절상, 3분기 파업 등의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버였으나 2013년 1분기부터 매출액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회복 전망. 2012년 4분기 중국공장 판매호조에 따라 중국법인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은 약 1400억원(82.6% y-y)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중국법인의 실적개선 및 2012년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2013년 연간으로 전년수준의 이익규모 유지 예상. 또한 현재 주가 수준은 2013년 예상실적기준 PBR 1배 수준으로 Valuation 메리트 부각
△LG디스플레이 - LCD TV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TV패널 사업이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tablet PC 등 high-end display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3년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세트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대형 패널가격 상승 본격화 및 P81·P63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 현재 주가는 PBR 0.9배로 영업 현황이 저점을 지나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 커진 상황
△LG유플러스 - 1월말 LTE 가입자는 약 450만명, 전체 가입자 중 LTE 비중은 45%에 도달해 2013년 무선 ARPU는 전년대비 9.8%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세 지속 및 이익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5801억원(+6.2%,y-y), 영업이익 5925억원(+367.3%,y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올해는 초고속인터넷·IPTV·전화 등 유선사업 부문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특히 2012년 10월 U+tv G 출시 후 TV 가입자 증가세가 회복되면서 1월 TV 가입자 순증이 5만명을 상회하며 2013년 누적 TV 가입자는 전년대비 48만명 순증한 15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서울반도체 - 국내 최대 LED 제조업체로 IT·조명·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 LED제품을 공급. 2013년 LED 조명시장의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되며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효율성을 크게 높인 아크라치2의 신규 매출 및 신제품 N Polar LED 제품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외형성장과 이익성장이 동반되는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롯데쇼핑 - 백화점 부문의 방한복 매출호조와 홈쇼핑 및 신용카드 부문의 완만한 실적 회복에 힘입어 2012년 4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원화강세 효과는 2013년 상반기에도 유효할 전망으로 엔화부채관련 약 7~8%, 달러부채관련 약 4~5%의 평가이익이 기대. 2013년 두 개의 명품 아울렛을 개점할 계획인데, 서울역점은 1만㎡규모로 1월18일 개점했으며, 이천점은 약 5만㎡ 규모로 10월 개점 예정. 두 아울렛의 합계 매출액은 2005년으로 예상되는 영업 정상화 이후 연간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향후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SK이노베이션 - 2012년 하반기 이후 BTX 업황이 본격적인 호황국면에 진입하며 국내 최대 BTX 생산업체로서 수혜 전망. 미국의 노후 설비폐쇄 및 중국 휘발유 소비 증가 본격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해 BTX 호황 장기화 전망.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수기 효과에 따른 석유정제마진의 개선과 석유화학부문의 이익기여도 증가로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윤활기유 부문의 Capa 증설에 따른 외형성장세와 SK루브리컨츠의 상장을 통한 유동성 유입으로 신규 투자를 통한 차별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삼성전자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성장에 따른 통신·모바일 Dram·Nand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2012년 매출액 190조원(+16% y_y), 영업이익 21조원(+34% y_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전망.(리서치센터 기준)
△풍산 - 중국을 비롯한 유럽·미국 등 해외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책이 단행되면서 주요 금속 가격 상승이 예상됨. 풍산의 주가는 전기동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하반기는 방산부문의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로 4분기에도 외형성장 지속할 전망이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과 제품 판매증가로 신동부문의 실적 증가도 기대됨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게임빌 - 2013년에는 카드배틀류를 포함한 전략·RPG·스포츠 등의 하드코어 게임들이 다수 출시돼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며, 모바일메신저 등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실적 성장이 나타날 전망. 1분기에는 자체개발게임 2~3개를 포함한 10여종의 신작이 출시될 전망. 회사측은 2013년 매출 가이던스를 1000억원 (+42%, YoY), 영업이익 305억원(+26%, YoY)으로 제시. 글로벌 게임 누적 다운로드가 이미 2억2000만건을 상회하고 있으며, 신규게임들의 크로스 마케팅이 가능해 해외시장에서의 모멘텀도 기대
△우주일렉트로 - 삼성전자의 전략폰인 갤럭시S3와 노트2에 주력제품인 커넥터를 납품하며 실적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4에 채용될 커넥터 중 30~40% 물량을 확보하며 외형성장이 2013년에도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93억원(+38.6%, YoY), 314억원(+90.3%,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Application 다변화를 위해 자동차 커넥터 부문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중장기 성장스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메디톡스 -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21.9% 증가한 442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218억원으로 전망. 러시아 등 신규 수출 대상 지역의 확대와 아시아 지역 매출 증가로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22.5% 성장한 229억원 예상. 2013년 러시아 피부미용 메디톡신 신규 수출 개시, 남미 피부미용 메디톡신 수출확대, 필러 허가 및 시판, 성인 뇌졸중 후 근육 경직 치료용 메디톡신 시판 등 고성장 지속 기대. 작년 12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이 완료된 차세대 메디톡신은 올 상반기 3상에 들어가 2015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점에도 주목
△씨젠 - 독보적인 분자진단기술을 바탕으로 듀퐁·피셔·에자이 등 글로벌 제약업체들과 기술이전 및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본 계약에 따라 계약금 및 로열티 유입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글로벌 기업들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추가적인 B2B 사업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2억원(+41.4%, YoY), 279억원(+77.7%,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자화전자 - 주력제품은 고화소에 특화된 자동초점장치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신규 전략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올해 1300만화소 상용화에 따른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기지 전략의 무게중심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전환되면서, 자화전자가 증설하고 있는 베트남 법인의 성장이 기대됨.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82억원(+17.54, YoY), 352억원(+17.84,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일진디스플 -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2013년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적으로 신모델의 출시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길 전망. 일진디스플레이가 생산하고 있는 터치패널이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에서 출시될 신규 모델에도 일진디스플레이의 터치패널이 공급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고객사의 태블릿PC 시장 공략을 기반으로 한 터치패널 공급량 증가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76억원(+34.5%, YoY), 906억원(+36.4%,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MDS테크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로서 모바일·자동차·정보가전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서 IT융합이 진행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2013년에도 자동차산업의 전장부품 확대로 인한 소프트웨어 수요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며 향후 스마트폰과 자동차 시스템 연결 솔루션인 미러링크와 AUTOSAR의 성장으로 자동차 부문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됨
△대상 -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7306억원(+9.3%, y-y), 영업이익 1269억원(+13.8%,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식품부문에서 장류 등 주요 제품의 판가인상과 베스트코향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환율하락에 따라 외화차입금(1200~1300억원)에 대한 평가익도 증가할 전망. 가격저항 완화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분당 가격전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추가적인 선물가 조정과 환율하락 효과로 하반기 옥수수 투입단가가 peak-out 하면서 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
△빙그레 - 중국과 북미지역 등 해외 수출성장에 힘입어 2012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5%, 27.4% 증가. 2012년 기준 약 6.3%인 수출 매출비중은 2015년 약 1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 내 수출 채널 다변화와 지역확장을 통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802억원(+11.5%, y-y), 683억원(+34.5%, y-y)로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주력제품 호조, 수출호조, 신제품 유통망 확대, 환율 하락 안정세로 인한 원가 안정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유원컴텍 - 자회사 유원화양은 삼성전자 및 중국 로컬업체에 휴대폰 내장재를 공급하고 있음. 스마트폰 성장에 따라 올해 유원화양의 가파른 성장세로, 유원컴텍의 기업가치도 크게 증가할 전망. 올해 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0억원(+99% yy), 영업이익은 420억원(+121% y-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성장 예상(Fnguide 자료 참조)
△신규종목 - 게임빌, 우주일렉트로
△제외종목 - 디지탈옵틱(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 및 상승탄력 둔화 가능성), 이엘케이(기관 및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속도 조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