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장인 손끝서 태어난 새로운 맛을 즐기다, 대구시 복어

입력 2013-02-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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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대구는 일찍부터 상업과 맛이 발달한 도시다.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도 10가지나 된다. 그중 설날 기름진 음식을 먹어 부대끼는 속을 개운하게 해주는 것은 복어불고기다.

복어 음식점은 대구광역시청 옆 복어골목을 비롯해 동대구역 인근, 들안길 등 대구 곳곳에 있다. 이들은 대부분 원양어선에서 잡아 바로 냉동한 복어를 사용해 싱싱하면서도 비싸지 않은 복어 음식을 낸다.

복어가 많이 잡히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살아 있는 복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저마다 비법으로 복어불고기, 복어맑은탕, 복어매운탕, 복어껍질무침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만든다.

경상감영공원에 자리한 대구근대역사관, 사적 62호 대구 달성, 커피명가 라핀카(La Finca), 음악 감상실 녹향, 빨간 어묵과 오래된 푸근함이 있는 교동시장에도 들러보자.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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