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로 즐기는 다양한 맛, 창원시 진해 대구

입력 2013-02-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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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겨울이 시작되면 미식가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생선이 있다.

입이 크다고 그대로 이름이 된 대구다. 대구는 찬 바다에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이자 연어처럼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회유성 어종으로, 가덕도와 거제도가 가로막는 경남 창원시 진해와 마산 앞바다인 진해만 일대에서 많이 잡힌다.

진해만에서 잡힌 대구는 주로 진해 용원항과 거제 외포항에서 경매하는데, 특히 진해 용원항은 대구회, 대구탕, 대구찜, 대구떡국 등 다양한 대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벚꽃축제로 유명한 진해는 제황산공원, 진해드림파크, 창원해양공원, 웅천도요지전시관 등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명소가 많아 대구 집산지인 용원항까지 가는 길이 더욱 즐겁다.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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