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일 오전 박시후에게 24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다.
박시후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연기자 후배 김모씨, 연예인 지망생 A(22)씨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박시후 측은 "남녀로서 호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주변인 및 목격자들의 진술과 포장마차 CCTV를 확보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