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감자·마구더리얼’로 야구시즌 열기 점화 나선다

입력 2013-02-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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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KBO-MLB 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이하 마감자)’를 통해 야구시즌 흥행 열기을 고조시킨다.

넷마블은 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감자’에 상위리그인 ‘엘리트리그’를 새롭게 여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월초에도 KBO 선수카드 추가 등 선수 라인업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실시간 경기결과를 알려주는 ‘마감자’모바일 앱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넷마블은 기존 최고리그인 ‘레전드’ 리그보다 한 단계 상위리그인 ‘엘리트리그’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루키리그, 마이너리그, 메이저리그, 레전드리그 등 4개 리그를 5개로 확대했다.

개발사 애니파크 강호찬 실장은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상위리그인 ‘엘리트리그’를 전격 도입했다”며 “이번 엘리트리그 신설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팀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상위리그에서 보다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펼쳐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2006년·2005년 KBO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하고 MLB 선수카드 사용자들을 위해 오는 27일 2006년 MLB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팀에 상승효과를 주는 ‘스태프’ 카드의 유형도 타자·투수·구속 등 자신이 원하는 유형으로 집중, 팀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야구시즌이 다가오면서 마감자를 즐기는 사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3월 진행할 예정인 트레이닝센터 등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 를 통해 ‘마구시리즈’만의 시너지효과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마감자’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9m.com)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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