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코스피 2000P 돌파와 관련해 삼성전자 중심의 상승장이 3월까지 진행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중심의 순매수 흐름을 진행해 3월까지 2100p선까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엔화 약세도 다소 주춤한데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실적 기대감까지 겹쳐 상승 호재를 견인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재정지출 감소에 따른 시장의 반응과 엔화 약세의 진행 여부는 여전히 변수라고 진단했다.
관심업종에 대해 조 센터장은 “삼성전자 중심의 IT업종과 함께 장기적으로 경기민감주와 철강, 조선, 해운, 화학 등 중국 관련주도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