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김유리, 신은경과 한솥밥

입력 2013-02-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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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김유리가 배우 신은경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근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김유리는 신은경 김혜선 이용주가 소속된 런엔터테인먼트와 19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00년 생으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김유리는 2010년 초등학생 걸그룹 걸스토리 멤버로 데뷔했다. SBS ‘별을따다줘’ KBS ‘복희누나’ MBC ‘못난이 송편’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유리는 아직 청소년이지만 성인 연기자 이상의 내면을 가지고 있고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라면서 "다양한 모습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펼치고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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