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2-아이돌 특집' 김동준 "예원과 결혼? 기분 묘하다"

입력 2013-02-19 16:40수정 2013-02-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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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이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두 번째로 결혼한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사랑과 전쟁 2-아이돌 특집’(연출 고찬수, 극본 김민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석우,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 쥬얼리 멤버 김예원, 포미닛 멤버 남지현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준은 “결혼 시켜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광희형 뒤를 이어 두번째로 결혼을 하게 됐다”며 “내가 결혼한다고 말하자 멤버들이 드디어 막장으로 가는 구나”라며 부러움 눈빛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김예원을 17살 때 처음봤다. 연습생시절을 같이 보내서인지 누나이자 친구같은 존재”라며 “막상 결혼하게 되니까 기본이 묘하다”고 덧붙였다.

‘사랑과 전쟁 2-아이돌 특집’은 가족주의 보다 개인주의에 익숙한 20대 커플의 좌중우돌 결혼이야기로 오는 3월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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