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바지 꽁꽁 얼어붙어 ‘마치 큰절 하는 듯’
▲사진=네이버 블로그
최근 온라인 각종 블로그에는 ‘요즘 밖에 빨래를 넌 결과’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바지와 셔츠들이 얼어붙어 마치 투명 마네킹에게 옷을 입힌 듯한 모습의 사진들과 관련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끈다.
블로거는 “예전에 시골에 살 때에는 이런 모습을 자주 접한 일이 있었다. 도시로 이사한 후 베란다가 있는 집에 살면서 밖에 빨래를 넌 결과와 비슷한 상황은 경험하기 힘들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또 “티셔츠가 꽁꽁 얼어붙어 마치 큰절을 하는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상황”이라면서 “빨래가 심하게 얼면 옷이 상하기도 한다. 밖에 빨래를 넌 결과를 실제로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너무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