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플레이 출전 최경주, “첫판부터 만만치 않네”…저스틴 로즈와 첫 대결

입력 2013-02-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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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사진=스튜디오PGA)
코리안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첫판부터 강자를 만났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부터 5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대결한다.

세계랭킹 6위 저스틴 로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승, 유럽투어 5승을 차지한 정상급 선수다. 한국인(계)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최경주로서는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편 이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64명만이 출전해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총상금은 875만 달러(약 95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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