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 맥도날드 로고가?… 트위터 계정 해킹

입력 2013-02-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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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트위터 계정이 맥도날드 로고로 바뀐 모습.

미국 패스트푸드업체인 버거킹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고 ABC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만9000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버거킹의 트위터 계정은 이날 낮 12시경 경쟁업체인 맥도널드의 로고로 도배됐다. 또한 버거킹이 맥도널드에 매각됐다는 트윗이 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회사 주소가 바뀌고 인종 차별과 관련된 욕설 등이 포함된 트윗도 전송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버거킹은 트위터 계정 해킹과 관련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트위터는 앞서 25만개 트위터 계정의 비밀번호가 해킹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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