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복수 위해 김성령에 결혼 제안

입력 2013-02-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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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웅으로 위장한 하류(권상우 분)가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복수를 위해 계약연애를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11회에서 하류는 백도훈(정윤호 부)과 주다해(수애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백도경을 찾아간다.

하류는 백도경에게 "두 사람 결혼 막고 싶다면 내가 도와주겠다. 물론 나도 그 결혼 막고 싶다. 도훈 씨가 누나 결혼이 진행된다면 자신은 나중에 해도 상관 없다고 했다. 내가 백전무 님의 남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류는 "전무님 남자가 되면 그 만큼 시간 벌 수 있을 거다. 물론 남들 앞에서 애인인 척 하는 거다"며 "결혼 준비하는 동안 두 사람 결혼을 미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후 백도경은 고민에 빠졌고 주다해가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을 한다. 백도경은 하류에게 연락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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