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관객 900만 돌파...광해보다 4일 빨라

입력 2013-02-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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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영화 '7번방의 선물(이하 7번방...)'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번방...의 선물 투자배급사인 뉴(NEW)는 7번방…이 18일 오후 6시2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900만578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전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래 27일 만이다.

이는 3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은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4일 앞선 기록. 이로서 7번방...은 한국영화 역대 박스 오피스 8위에 등극했다.

'7번방…'은 개봉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난 현 시점에도 압도적인 점유율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조만간 1000만 관객도 넘어설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10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이번 주말로 점치고 있다.

'7번방...'은 류승룡의 바보 변신과 박신혜, 갈소원,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최강 조연진의 연기 앙상블, 웃음과 감동의 절묘한 하모니로 기적 같은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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