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해빙기 특별 전기안전 강화활동’ 개시

입력 2013-0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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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주 동안 '해빙기 특별 전기안전 강화 활동'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해빙기철을 맞아 지반침하 등에 따른 옥외 수전설비의 균열과 손상을 막고 인입선 등 전선의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한 예방차원이다.

이번 안전점검 강화 활동에는 대규모 화재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전기재해 취약 다중이용시설 4만2000여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활동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해빙기 특별 전기안전 강화 활동' 개시와 함께 다음달 4일 '전기 안전점검의 날'에는 취약시설 점검 봉사활동과 지역 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철곤 사장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경영진들은 기간 중 일선 사업소를 수시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유사 시에 대비한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스피드콜: 1588-7500)의 가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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