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반값 노트북 출시..."쇼킹노트 30만원 이하"

입력 2013-02-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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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신학기를 맞아 에이서와 함께 반값 노트북 ‘쇼킹노트: 더 원’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쇼킹노트’는 11번가의 유통 전용 브랜드인 ‘쇼킹’을 달고 내놓는 첫 반값 노트북으로 제조는 글로벌 PC전문업체 에이서가 맡았다.

‘쇼킹노트’는 CPU 펜티엄 듀얼코어 B960 2.2GHz에,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HD LED 백라이트를 갖췄다. 배터리를 포함한 총 무게는 2.45kg다.

고급패키지는 29만9000원이며 플래티넘 패키지는 34만8000원에 13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플래티넘 패키지는 HDD 등 주요 기능이 업그레이드됐으며 비슷한 사양의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5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에서 펜티엄 듀얼코어 노트북이 20만원 대에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사회 초년생 및 대학생에게 적합한 최상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노트북”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쇼핑노트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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