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이 청하는 ‘청하’ 광고 론칭

입력 2013-0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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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저도주 시장 공략을 위해 개그콘서트 인기코너인 ‘거지의 품격’, ‘네가지’ 코너 등에 출연 중인 개그맨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을 앞세운 2013년 ‘청하’의 신규 광고를 1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청하의 새 광고는 ‘20대 좋은 술자리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신입생 환영회에서 독한 술을 권하는 나쁜 선배 때문에 곤란에 처한 신입생에게 또 다른 선배가 깔끔한 ‘청하’를 청하며 좋은 술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주 내용.

나쁜 선배 역할을 맡은 양상국은 허경환과 김지민의 러브신에 질투를 느낀 나머지 후배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는 장면에서 연기가 아닌 실제 감정을 실은 듯 열연을 펼쳤다.

또한 청하의 깔끔한 맛을 잘 표현하기 위해 개콘 멤버들이 밤샘 촬영에도 청하 한두 잔씩을 마셔가며 투혼을 발휘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청하'는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모두가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술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한 저도주의 대표 브랜드”라며 “올해도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하'와 함께하는 건전한 음주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청하’의 새 광고를 SNS, 포털사이트, 지상파TV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전개하며 저도주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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