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태국 팬파티 5000명 동원

입력 2013-02-18 15: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이 태국 첫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썬더 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3 슈퍼주니어-M 팬 파티 브레이크 다운 인 방콕(2013 Super Junior-M Fan Party 「Break Down」 in Bangkok)’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5000명의 태국 관객들이 보내는 폭발적인 함성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팬미팅에서 슈퍼주니어-M은 타이틀 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비롯한 ‘고(GO)’, ‘완미적재견(完美的再见)’ 등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무대, 아카펠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미(Me)’,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한 ‘행복미첨(幸福微甜)+U+쏘리 쏘리(Sorry Sorry)’,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태국 관련 퀴즈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과의 기념 사진 촬영은 물론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태국 팬들은 슈퍼주니어-M을 위해 준비한 영상 메시지와 함께 ‘Cuz it’s U, wo zhi ai ni(당신이기 때문에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펼쳐 보이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해 멤버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태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15일에는 태국의 유명 백화점 씨암 파라곤 야외 무대에서 기자회견 및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어 ‘Daily Newspaper’, ‘Woody Talk’, ‘Sudsapda Magazine’ 등 현지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태국 연예 정보 프로그램 ‘True Music ASIAN LOVER’, 교양 프로그램 ‘르엉 라오 차오 니’, 라디오 프로그램 ‘SEED FM’ 등에 출연했다.

한편 태국 첫 팬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M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대학교 체육관, 24일 중국 성도 사천성체육관에서 팬파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