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 태국 서비스 재계약

입력 2013-0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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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태국 게임업체 이니쓰리 디지털사와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태국 서비스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태국에서 ‘팡야’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은 ‘팡야’는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의 사용자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특히 ‘팡야’는 태국에서 인기가 아주 높다.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팡야’는 캐주얼게임 5위를 유지하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태국게임쇼 2013(TGS2013) 에서는 신규 캐릭터 ‘스피카’가 공개돼 사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이사는 “팡야에 꾸준한 사랑을 주신 태국 사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양사가 오랜 기간 다져 온 서비스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이니쓰리 디지털사는 태국 게임업계 가운데 매출 3위로 ‘C9’, ‘환타 테니스’, ‘쿠킹파파’를 서비스 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8년째 ‘팡야’ 퍼블리싱을 맡고 있으며, 현지 회원수는 약 500만명에 육박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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