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프로듀서 김건우와 전속계약

입력 2013-0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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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브릿지)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프로듀서 김건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루브릿지(BlueBridge)는 18일 “메이비가 블루브릿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프로듀서 김건우는 가수 지망생이던 메이비를 처음 보았을 때 작사가적 재능을 발견해 작사가로 대성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그녀를 지원했다. 메이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메이비가 갖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세상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루브릿지는 신인 R&B 힙합 듀오 테이커스(Takers)의 소속사이다. 메이비는 테이커스의 뮤직비디오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기도 했다.

앞으로 메이비는 김건우와 함께 앨범 및 연예 활동을 준비하며 조만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이비는 이효리 ‘리멤버 미(Remember Me)’, MC몽 ‘그래도 남자니까’, 김종국 ‘중독’, 소지섭 ‘눈금자’ 등을 작사했으며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작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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