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최예근 유유 앤드류최 등 다음라운드 진출 확정

입력 2013-02-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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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첫 생방송 생존자는 최예근 유유 앤드류최 등이었다.

17일 방송된 ‘K팝스타2’는 첫 생방송 무대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날 무대는 일대일 대결을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지훈 대 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 대 앤드류최, 방예담 대 이천원, 유유 대 성수진, 최예근 대 이진우 등의 대진이다.

이진우와 최예근이 나선 첫 번째 대결에서는 ‘걸스온탑’을 부른 최예근의 승리였다. 최예근은 ‘슬픔활용법’을 부른 이진우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다음 대결의 승자는 2NE1의 ‘어글리’를 부른 유유였다. 유유는 성진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보아와 박진영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양현석의 선택을 받은 성수진을 가까스로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라면인건가’를 들고 무대에 섰지만 지드래곤의 ‘그xx’를 열창한 앤드류최에게 밀려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앤드류최는 양현석과 보아로부터 선택을 받아 박진영의 선택을 받은 악동뮤지션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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