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무한한 영광…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할 것”

입력 2013-02-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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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로 지명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제3차 인선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박 당선인은 어떤 정부, 어떤 대통령 당선인보다도 여성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진출에 관해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실히 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여성 정책이 세계와 겨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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