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박수진, 우승후보 뒤집었다

입력 2013-02-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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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매력만점 허스키 보이스’ 박수진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소름 끼치는 폭풍 가창력으로 짜릿한 전율을 전했다.

역대 최강의 실력파 TOP4의 치열한 경쟁으로 더욱 뜨거웠던 ‘위탄3’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박수진은 세계적인 섹시 디바 비욘세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이끌림을 선사하며 단 숨에 우승후보 순위를 뒤집은 것.

어제(15일) 방송된 ‘위탄3’ 18회에서 선보인 박수진의 두 차례의 무대는 작은 체구로 홀로 서있지만 마치 무대를 꽉 채운 듯한 압도적인 무대로 핵폭풍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박수진은 비욘세의 ‘Halo’를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해 무대를 집중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미친 가창력,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환상적이고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평소 칭찬하는데 익숙지 않다는 용감한 형제 멘토는 “눈물이 날 것 같다. 너무 잘 했다. 박수진은 나를 깜짝 깜짝 놀라게 한다”라고 심사평을 내놓았으며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박수진, 어떻게 저렇게 작은 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이 나오는지 신기하다”, “정말 작은 거인 같다”, “오늘 무대는 정말 최고였다! 다른 참가자들을 한 방에 보내버린 무대” 등의 칭찬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박수진이 부른 ‘Halo’는 담임 멘토인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직접 편곡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멘토와 멘티의 스페셜 무대 역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그룹 ‘빅스타’(필독, 래환, 바람, 성학, 주드)와 박수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재기발랄한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폭풍 같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다음 주에 진행될 ‘위탄3’ 다섯 번째 생방송에서는 박수진과 그의 멘토인 용감한 형제가 또 어떤 즐거운 놀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승후보 0순위 한동근도 긴장케 한 막강 파워 박수진의 눈부신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위탄3’ 다섯 번째 생방송은 오는 22일(금)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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