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고(故) 우종완의 생전 상황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재는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 Y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며 “그에게 게이 좀 그만하라고 만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산전수전 다 겪었다. 데뷔 때 나도 게이 매니저 때문에 루머로 맘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가 언급한 친구 Y는 지난해 자살한 크리에이티브 우종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게이가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둬지는 것인가”, “Y에 대한 배려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