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비행기 동승객 전원에 선물 ‘화제’

입력 2013-02-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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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00회 탑승 기념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동승한 항공기 탑승객 전원에게 통큰 선물을 해 화제다.

김 회장은 14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부산행 대한항공을 이용한 탑승객 전원에게 약 7만 원 상당의 ‘천호블루베리100’을 선물했다. 김 회장은 탑승객 뿐만 아니라 함께 움직인 대한항공 직원에게도 선물을 전했다.

김 회장이 동승 탑승객들에게 선물하게 된 것은 탑승 2000회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어느새 2000회가 된 것 같다”며 “나이 40에는 열정으로 살고 60에는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서 살라고 하더라. 마침 사랑하는 마음을 밸런타인데이고 해서 마음의 선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 회장은 대한항공 직원들에 대해“투철한 사명감과 서비스로 매번 이용할 때마다 감동했고, 고마움을 꼭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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