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7급 공무원’속 최강희 스타일 따라잡기

입력 2013-02-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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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진 숏컷 헤어에 활동적인 오피스룩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최강희가 돌아왔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강희는 어김없이 헤어스타일부터 패션, 소품까지 유행시키며 남심이 아닌 여심을 흔들고 있다. 37세라는 나이를 연상할 수 없을 만큼 뽀얀 피부와 동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볼륨펌 숏컷 헤어스타일에 믹스매치로 활동성을 강조한 패션스타일까지… ‘7급 공무원’ 최강희 스타일을 살펴본다.

◇헤어스타일

극 초반에는 생머리를 레어어드한 숏컷 스타일로 귀여우면서도 차분하고 수수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후 5회부터는 레이어드 숏컷에 볼륨펌과 브라운 컬러의 염색으로 한층 밝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레이어드숏컷스타일

전체적으로 살짝 층이 들어간 숏컷 스타일로 얼굴 라인을 따라 앞머리와 옆머리가 정리되어 있는 스타일이다. 얼굴형이 동그란 사람이라면 레이어드 숏컷 스타일을 추천한다. 한층 어려보이는 효과를 불러올 것.

레이어드숏컷+볼륨펌

레이어드숏컷에 볼륨펌으로 풍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헤어컬러 또한 브론즈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한층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패션

방송 전부터 패셔니스트들의 기대를 모은 최강희 스타일은 ‘7급 공무원’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공무원이지만 비밀 요원인 김서원(최강희)의 신분에 맞게 활동적이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됐다. 매회 믹스매치된 오피스룩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김서원은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짧은 웨이브 헤어로 귀여운 느낌을 주며 페미닌룩, 매니시룩, 캐주얼 등의 패션을 소화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큰 사이즈(오버사이즈) 스타일과 정통 신사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일러드 카라 재킷으로 보이시한 느낌을 살리고 화사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니트로 활동성을 주는 게 포인트다. 셔츠와 레이어드해 편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포인트 칼라, 다양한 문양, 독특한 네크라인 컬러 등의 디테일을 더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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