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단신] ‘차이니즈 조디악’ 전세계 누적 매출액 1753억원 돌파 외

입력 2013-02-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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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니즈 조디악’ 전세계 누적 매출액 1753억원 돌파

권상우·성룡 주연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 누적 매출액 1억6000만 달러(한화 약 1753억원)를 돌파했다. 러시아 공식 박스오피스 집계 결과 지난 3일 기준 ‘차이니즈 조디악’은 4일 동안 433만 달러(한화 약 47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로써 ‘차이니즈 조디악’은 개봉 국가 중 90%가 넘는 곳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향후 한국과 일본, 유럽, 북미지역 등의 개봉 또한 확정된 상태라 국내 흥행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미제라블’, 골든글로브에 이어 66회 영국아카데미서도 최다 부문 수상

영화 ‘레미제라블’이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조연상, 분장상, 미술상, 음향상 등 4관왕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영화 ‘레미제라블’은 골든글로브에 이어 영국아카데미에서도 최대 부문 수상을 기록, 오는 24일 열릴 미국 아카데미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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