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두 서울대 교수, 빛의 양 자동조절 인공홍채 개발

입력 2013-02-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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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두<사진>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손영주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외선 차단과 빛의 세기를 자발적으로 조절하는 소프트 콘택트렌즈형 인공 홍채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 7일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세계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의 인터넷판으로 개제됐다.

이 교수팀은 빛 에너지를 어느 정도 받느냐에 따라 쉽게 휘어지거나 원상태로 돌아오는 생체 친화적인 소재의 원리를 이용해 인공 홍채 자체에서 자동으로 빛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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