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블루 출고가, 평균 5.6% 인상

입력 2013-02-15 08: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롯데주류가 21일부터 위스키 ‘스카치블루’의 출고가를 평균 5.6% 가량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스페셜(17년산), 21년산 등 3개 제품이다.

이번 출고가 인상으로 롯데주류의 주력 제품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500㎖의 출고가는 2만4959원에서 2만6345원으로 오르며 스페셜(17년산) 450㎖ 제품 역시 5.6% 인상돼 출고가가 3만7917원에서 4만40원으로 변경된다. 최고급 제품인 21년산은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7만7000원에서 7만8100원으로 1.4% 인상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스코틀랜드에서 전량 수입하는 위스키 원액의 현지 가격이 크게 오르고, 포장재와 물류비 등이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돼 최소한의 인상 요인 반영해 출고가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