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주면 안 되는 선물 17가지를 공개했다.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17가지 리스트에는 피트니스센터 회원권, 커플 장갑, 땀냄새 제거제, 상품권, 뱀, 복부 마사지 젤 등이 포함됐다.
특히 무(無)가 포함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상대방이 '안 줘도 괜찮아'라고 말했더라도 밸런타인데이에 아무것도 선물하지 않는다면 섭섭해 할 것이라는 것.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특이한 선물들도 많이 있네"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상품권은 좋아하지 않을까?"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정말 땀냄새 제거제 선물하면 오해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