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 네티즌 공감..."테트리스가 나를 건축가로"

입력 2013-0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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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이라는 제목으로 그림 한 장이 게재됐다.

게시된 그림에는 화가난 표정을 한 남자와 함께 '만약 이 게임을 하는 게 나를 폭력적으로 만든다면, 테트리스를 하는 것은 나를 건축가로 만들 수 있겠군요'라고 적혀있다.

이는 게임이 무조건 폭력적이지 않다는 의미다. 이 게시물은 게임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이 이 게시물에 대해 공감을 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한다. 카트게임하면 자동차 경주선수가 되고, 피파는 축구선수 만들겠네" "슈퍼마리오는 버섯채집꾼이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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