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부르는 레미제라블, "1인 9역 소화…소름 돋는다"

입력 2013-02-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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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혼자 부르는 레미제라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혼자 부르는 레미제라블'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등장해 1인 9역으로 레미제라블 노래를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남성은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닉 피테라(Nick Pitera)로 미국 출신의 애니메이션 성우라고만 알려졌다.

영상 속 닉 피테라는 혼자서 9명의 인물을 각기 다른 감성과 목소리로 노래하는 게 인상적이다. 특히 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인 파틴, 에포닌, 코제트 등 여성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혼자 부르는 레미제라블'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나가도 되겠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한다. 거기다 여러가지 목소리를 내다니 정말 재능이 많은 사람이다" "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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