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정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 담당PD가 첫 녹화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14일 오후 1시3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윤종신, 배우 김희선, 신효정 담당PD가 참석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효정 담당PD는 “7일 화신의 첫 녹화를 했는데 새벽 4시에 끝났다”며 “마음을 지배하는 자인지 밤을 지배하는 자인지 모르겠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화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신효정 담당PD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면 좋겠다”며 “화요일 밤에 볼 것 하나 생겼다. 이 말 듣는 게 목표다”고 포부를 전했다.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랭킹토크쇼 형태로 생활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심리와 반응을 조사해 그 결과를 토크의 소재로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윤종신, 배우 김희선이 진행하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강심장’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