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까지 추위 계속된다

입력 2013-0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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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고기압 영향 기온차 큰 폭으로 떨어질 듯

다음달 중순까지 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또 이달 하순과 내달 상순은 기온차가 크고 날씨변화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이 같은 1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다르면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까지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큰 가운데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 변화도 잦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월 하순 평균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 강수량은 9~27㎜로 예측됐다. 3월 상순 평균기온은 영상 1~7도, 강수량은 12~27㎜로 예상됐다.

3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영상 4~9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0~41㎜)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상청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봄철까지 정상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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