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알래스카 유럽…크루즈 타고 낭만여행

입력 2013-02-13 20:27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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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셀러브리티 이클립스호

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대형크루즈 낭만여행 조기 예약 시 동반자에게 최대 15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9층의 초대형 여객선으로 레스토랑, 수영장, 카지노, 사우나, 피트니스, 극장, 갤러리, 게임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선상 위 대극장에서는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지중해 크루즈는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그리스, 스페인 등 지중해 9개국을 24일 동안 여행하는 코스와 동부 지중해 4개국을 10일 동안 여행사는 코스, 서부 지중해 5개국을 10일 동안 여행하는 코스 등이 있다. 가장 빠른 여행 일정은 5월17일부터이며, 가격은 379만원이다.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은 깨끗한 공기와 거대한 빙하들로 대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5월11일과 31일 출발하며, 가격은 359만원부터다.

이외에도 북유럽 크루즈는 399만원부터, 동남아 크루즈는 184만원부터, 캐나다 크루즈는 519만원, 남미 크루즈는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