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부활’ 김태원과 모델 계약 연장

입력 2013-02-13 20: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거품염색 ‘버블비’ 500만개 돌파

‘국민할매’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씨가 동성제약 염색약 모델로 다시 활동한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거품염색 버블비가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김태원과 모델 계약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태원 씨는 최근 진행된 광고촬영에서 그동안 유지했던 검정색 장발이 아닌 긴 머리를 아이돌처럼 빨간색으로 물들였다.

김태원은 “염모제 광고모델 계약을 하고 모발관리에 더 신경을 썼다”며 “평소 컬러염색을 잘 하지 않는데 막상 해보니 빨간색도 꽤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김태원은 풍성하고 매끄러운 머리결의 빨간색 모발을 바람에 흩날리는 씬을 무리 없이 소화하여 촬영 스태프를 놀래켰다는 후문이다. 김태원의 빨간머리는 3월부터 전파를 탈 버블비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양귀비, 훼미닌, 세븐에이트, 버블비 등 염모제 트렌드를 선도해온 회사로 최근 해외시장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동방 CJ홈쇼핑을 통해 방송된 염모제 ‘온화’는 첫 방송에서 매출목표 200%를 달성했으며 3번 방송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